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60

[은혜의 성가] 주의 크신 사랑이 "주의 크신 사랑이" (We have come this far by faith) Word by J. PAUL WILLIAMS Music by JOSEPH M. MARTIN 주의 크신 사랑이 나를 주께로 인도하네 주님 나와 함께 하시니 나 주를 의지해 주 나의 참소망 나의 기쁨 되시니 오직 주를 향하여 이 믿음 지키리 저 겨자씨 같은 내 작은 믿음도 성난 바다 잠잠케 하며 저기 높은 산 옮기네 주를 믿는 자 축복이 있도다 주님의 약속을 믿는 자 주의 크신 축복 있도다 주의 크신 사랑이주 사랑 나를 주께로 인도하네 주님 나와 함께함께 하시니 나 주를 의지해 주 나의 참소망 나의 기쁨 되시니 오직 주를 향하여 이 믿음 지키리 다음 글 :2018/09/15 - [[하나님의 은혜를 바람]] - [은혜의 성가] 죄.. 2018. 9. 11.
권연경 교수, '믿음이란?' https://youtu.be/0MPjBN3gKKg?si=l00GwwUMWAHYyyoy - 권연경 교수, "믿음이란?", 로마서 4장 17절 -  로마서 4장 17절 17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가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근 1년만에 쓰게 된 것 같습니다. 지난 해 순서상으로 이 설교에 대한 글을 쓸 차례가 되었을 때 글쓰기를 멈췄습니다. 이 설교는 2016년에 처음 접한 이후로 들을 때마다 새 힘을 얻게 되는 말씀이었습니다. 2017년 내내 생각날 때마다 들었고 여러 번 반복해서 듣다 보니 처음엔 귀담아 듣지 않았던 부분이 그때 상황에 따라 무게감 있게 귀에 박히는 느낌도.. 2018. 4. 21.
김미진 지음, 홍성건 감수, '왕의 재정' 아마도 2016년 12월쯤 언젠가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모교회 부흥회 영상을 통해서 '왕의 재정' 강의내용을 처음 접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고 6개월정도가 지나 얼마전 집 근처 구립도서관에서 우연히 눈에 띄어서 책으로도 읽게 되었습니다. 도서관에 이런 책도 있구나 하는 호기심과 더불어 '내 삶의 진정한 주인 바꾸기'라는 부제가 유난히 마음에 와 닿기도 했습니다. 내용의 진위여부를 떠나서, 그 유튜브 영상을 통해 접한 내용은 2015년부터 시작된 2년간의 부도 위기를 겨우 겨우 위태 위태하게 견뎌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제게는 어찌보면 가뭄끝 단비와도 같은 메시지였던 것 같습니다. 아직 믿음이 부족한 탓인지 강의내용 전부가 진실하게 다가오지는 않았습니다만, 그래도 덕분에 '돈'에 대한 제 생각을 구체적으.. 2017. 7. 6.
팀 켈러 지음, 윤종석 옮김, '팀 켈러의 탕부 하나님' 이 책은 성인 남자 손바닥 크기정도 되는 작은 책입니다. 그러나 이 책이 담고 있는 메시지는 믿는 자를 다시한번 회심시킬만한 충격적인 내용입니다. '탕부 하나님 The prodigal GOD' 의 저자인 팀 켈러 Timothy Keller 목사는 탁월한 변증가이자 미국 뉴욕 맨해튼의 리디머 교회 Redeemer Presbyterian Church 의 담임목사입니다. 1989년에 시작한 리디머 교회는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현재 뉴욕 세군데 지역에서 약 6천명의 성도들이 예배드리는 멀티사이트 교회가 되었다고 합니다. prodigal 1. 무모할 정도로 헤프게 베푸는2. 남김없이 다 써 버리는 이 책은 누가복음 15장의 탕자의 비유를 재해석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흔히들 집 나간 둘째아들에만 초점을 두는.. 2017. 6. 29.
박승찬, '알수록 재미있는 그리스도교 이야기' 1, 2 최근 여러가지 일들을 겪으면서 나의 신앙에 대한 성찰을 시도하는 중입니다. 이 성찰의 중앙에는 '나는 과연 무엇을 믿고 있는가?' 라는 핵심 질문이 놓여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해답은 어쩌면 ... 신학으로 귀결되는 것 같습니다. 먼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청어람ARMC 양희송 대표의 '신학이란 무엇인가'라는 동영상 강좌를 보게 되었고, 그 강좌를 통해 알리스터 맥그라스의 '신학이란 무엇인가' 라는 책의 내용을 일부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1,100여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양의 지식을 한번에 받아들일 수는 없어서 좀 더 평이한 내용을 찾아 보기로 했습니다. 그러던 중 도서관에서 이 책 '알수록 재미있는 그리스도교 이야기'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총 2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 2017. 6. 22.
히즈 윌(HisWill) 3집 "살아가다" 중, '광야를 지나며' 왜 나를 깊은 어둠 속에 홀로 두시는지, 어두운 밤은 왜 그리 길었는지 나를 고독하게 나를 낮아지게, 세상 어디도 기댈 곳이 없게 하셨네 광야, 광야에 서 있네  주님만 내 도움이 되시고, 주님만 내 빛이 되시는, 주님만 내 친구 되시는 광야 주님 손 놓고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곳, 광야 광야에 서 있네  왜 나를 깊은 어둠 속에 홀로 두시는지, 어두운 밤은 왜 그리 길었는지 나를 고독하게 나를 낮아지게, 세상 어디도 기댈 곳이 없게 하셨네 광야, 광야에 서 있네  주님만 내 도움이 되시고, 주님만 내 빛이 되시는, 주님만 내 친구 되시는 광야 주님 손 놓고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곳, 광야, 광야 주께서 나를 사용하시려,  나를 더 정결케 하시려, 나를 택하여 보내신 그 곳, 광야 성령이 내 영을.. 2017. 6. 7.
조정민 목사, '광야의 비밀' https://youtu.be/31z7fia4tPI?si=gjlkyCxsCi4P7hyB - 조정민 목사, '광야의 비밀', 신명기 8:1-10, 20140518 -   오늘 하루 ... 이 글을 쓰겠다고 마음 먹고 금식까지 했지만, 하루 종일 ... 지난 세월 제가 지은 죄와 실수와 후회가 마음 속 저 깊은 곳에서 스멀스멀 끓어 올라와 또다시 좌절과 상실감에 마음을 내주어야 했습니다. 이밤 ... 여전히 글을 쓸 수 없는 마음 상태이지만 ... 용기를 내어 순종해 봅니다.   먼저, 목사님의 설교전 기도문을 옮겨 놓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이 다 주님 앞에 설 자격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주님의 형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저희를 건져 내 주시고 또한 저희를 날마다 빚어 가시는 줄 믿습.. 2017. 5. 24.
박은희 전도사(세월호 유가족), '하나님이 오신다' 이 영상을 처음 접한 건 ... 4월 7일 즈음으로 기억합니다. 영상의 등록일과 설명글을 보니, 지난 3월말 '종교개혁 500주년 연합기도회' (http://prayer500.kr) 에서 박은희 전도사님이 전하신 말씀을 4월 6일에 유튜브에 올린 듯 합니다. 박은희 전도사님은 세월호 유가족으로 예은이 엄마라고 합니다. 이사야 35장 4절 겁내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굳세어라,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복하시며 갚아 주실 것이라 하나님이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하라 지난 4월 16일은 부활절이었습니다. 그리고, 2014년 세월호가 좌초된 날이기도 했습니다. 처음 이 영상을 접한 날 ... 나즈막한 소리로, 때로는 울먹이는 소리로 애써 담담하게 전하시는 예은엄마의 말씀을 들으면서 ... 아침.. 2017. 4. 25.
조정민 목사, '용서하고 고치리라' 3월의 마지막 날 입니다. 기다리던 봄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에도 양지바른 곳에는 이미 개나리와 목련이 피기 시작했던데 비가 그치고 나면 더욱 만개할 듯 합니다. 만물이 다시 소생하는 봄과 4월의 부활절이라 ... 내리는 봄비를 가만히 보고 있자니, '성령의 단비를 부어 새생명 주옵소서'라는 찬송가 가사를 절로 흥얼거리게 됩니다. 어제 세무사를 통해 2016년 결산 보고를 받았습니다. 전국적인 불경기와 정치적 불안으로 모두들 힘든 한 해였고 현상유지만 해도 다행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지만, 저희는 2015년에 비해 매출성장을 이뤘습니다. 아직, 성장의 피크를 찍었던 2014년에 비하면 부족한 상황이고 2013년 수준 매출로 겨우 복구한 상황이긴 하지만, 속절없이 내리막길로 달음질했던 2015년.. 2017. 3. 31.
이찬수 목사, '두려움' 지난 2016년 한해, 쉬지 않고 굽이치는 파도처럼 많은 어려움들이 제 앞에 있었습니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기 전, 바로의 마음을 돌이키기 위해 애굽에 몰아친 재앙들처럼 제게도 돌이킬 기회가 있을 때 속된 것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채찍질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어느 때부터인가 ... 아마도 2016년 부활절즈음 ... 제가 목표로 하고 살았던 세속적인 성공을 내려놓고 아버지의 나라와 의를 따르게 해 달라고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얼마 지나지 않아 목사님의 설교가 귀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유튜브를 통해 여러 목사님들의 설교를 찾아서 듣기 시작했으며, 하나님 나라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더 알기 원하여 성경도 읽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애굽에서 탈출하여 홍해를 건너 광야생활을 시작.. 2017. 3. 19.
나의 2016년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며칠전 ... '나는 죽었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도구로 살게 되길 원합니다.' 라고 기도한 다음날 유튜브를 통해 접하게 된 유기성 목사님의 설교말씀과 함께 글을 시작하려 합니다.   https://youtu.be/VYga0Ksx-vs?si=r1H1OgfwITODh9y2&t=64 - 유기성 목사, '하나님을 체험하는 두가지 방식 -   야고보서 1장 2 ~ 8절  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3.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5. 너희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 2017. 2. 20.
이재철 목사, '크리스천으로 산다는 것은?' 하나님을 믿으며, 하나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기로 작정한 이후, 반드시 따라 붙는 것은 '크리스천다운 삶' 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위에 구현하는 것을 비전으로 받은 이들에게 있어서,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다라고 할만한 삶인가에 대한 고민, 즉 내게 주어진 소명에 대한 고민은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일평생에 걸쳐 깊이 숙고해야 하는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에 너무나도 많은 크리스천들이 있지만, 세상이 이렇게 혼탁한 이유는 ... 또한, 개독이라고 욕을 먹는 이유는 ... 크리스천들이 크리스천다운 삶을 살아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소금이 그 맛을 잃었기 때문이며, 이름만 예수의 제자일뿐, 제자로서의 의로운 삶, 거룩한 삶을 살아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2016. 12. 8.
이재철 목사,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지난 7월엔가 포스팅한 이후로 어느새 넉달정도 지났나 싶네요. 제게 있어서 2016년 한해는 거진 10년 세월 같은 느낌이지만, 역설적으로 시간은 활시위를 떠난 화살처럼 멈추지 않고 잘도 가고 있습니다. 2015년에 이어 2016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제게 밀어 닥친 고난과 시련의 연속 가운데,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부르짖으며 엎드린지 ... 어느새 11월하고도 말이 되었습니다. 사회적으로도 위정자들의 뭐라 표현할 수 없는 심각한 부패상과 경제적으로도 크나 큰 위기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정녕코 성령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으로 저와 저의 가정이 그리고 제 사업체가 여태껏 버텨 오고 있다고 밖에는 뭐라 달리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가족들의 문제도 이제 어느정도 해결되었.. 2016. 11. 26.
작게나마 기부를 시작합니다. 몇일 전 한국 컴패션에서 발송한 우편물이 왔습니다. 조금 부피감이 있는 봉투 안에는 후원 받을 아이의 사진과 간략한 정보, 그리고 후원자 가이드 등이 들어 있었습니다. 이제 저도 하나님께 받은 축복에 감사하며 작게나마 이웃사랑을 시작합니다. 빈 주머니를 채우셔서 이웃을 위해 쓰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예전부터 누군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물질적으로 도와야겠다는 생각은 어느정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만, 내가 쓰기에도 빠듯한 벌이로 나눔을 실천하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았었기에 ... 명절때쯤 해서 교회에 구제헌금을 조금 낸다거나, '더 많이 베풀 수 있도록 더 많이 벌게 해 주세요'라며 순서가 바뀐 기도를 하는 정도였습니다. 교회를 다니며,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기 원한다고 .. 2016. 7. 20.
하루를 마치며, 나를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https://youtu.be/Caw3QGAx9Fs?si=tDuF9mWameGkax0X - Joseph Butso (최준섭), '부르신 곳에서' -   하늘에 계신 여호와 나의 하나님, 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나를 죄에서 건지시고 아들 삼아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말씀과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고 아버지 주신 지혜로 이 귀한 하루를 잘 보내게 하심도 감사드립니다.   이 평온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깨닫지 못했던 어리석은 탕자와 같은 아들을 아버지께서는 붙들어 주시고 주의 뜻으로 인도해 주셔서 저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끝이 보이지 않던 어둠 속에서 이제 건져 주시고 계심을 느낍니다. 아버지께서 제 기도를 들으사 다시금 저를 축복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 2016.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