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0편 <감사의 시>
1.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2.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4.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5.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지난해말부터 아침 저녁으로 한장씩 두장씩 꼬박꼬박 성경을 읽어 왔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어디로 가야할 지 갈 길을 모르고 지쳐 쓰러져 있는 제게 이정표가 되고 새 힘이 되길 바랬습니다.
지금 처한 고난이 속히 지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큰 복을 받는 기회가 되길 바랬기도 합니다.
그리고,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들 피조물에게 바라시는 뜻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졌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드디어, 시편 100편을 읽었습니다.
성경에 대해 아는 지식이 별로 없지만, 제가 느끼기엔 ...
이 시편 100편의 내용이 바로 성경의 모든 내용을 압축한 것이고, 창조의 목적이며, 우리들 피조물의 존재 이유를 뜻한다고 믿습니다.
주신 복을 누릴 때나 고난에 처해 부르짖을 때라도 감사를 잊지 않을 것입니다.
견딜 수 없이 밝아 오히려 해를 끼치는 빛이 되지 않길 바라며, 너무 짜서 오히려 먹을 수 없는 소금이 되지 않길 바랍니다.
나의 의는 누더기와 같아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것이니, 이제 보잘 것 없는 나의 의를 내려 놓습니다.
주의 은혜로 잘했다 칭찬 받는 선한 청지기가 되길 바랄 뿐입니다.
고난에 처해 있을 때 창조주를 기억하고 하나님의 의를 구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탕자와 같이 성전을 떠났으나 다시 회복시키심을 감사드립니다.
주의 은혜로 종의 집이 구원을 얻었고 다시금 복 받는 자리에 나아가고 있습니다.
감사를 잊지 않겠습니다. 아멘
안정균 목사, '감사의 습관이 운명을 바꾼다.'
- 어려움에 처한 이후 수시로 듣고 힘을 얻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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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3 - [[하나님의 은혜를 바람]] - 전광 목사, '행복의 문을 여는 열쇠, 평생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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