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aw3QGAx9Fs?si=tDuF9mWameGkax0X
- Joseph Butso (최준섭), '부르신 곳에서' -
하늘에 계신 여호와 나의 하나님,
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나를 죄에서 건지시고 아들 삼아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말씀과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고
아버지 주신 지혜로 이 귀한 하루를 잘 보내게 하심도 감사드립니다.
이 평온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깨닫지 못했던 어리석은 탕자와 같은 아들을
아버지께서는 붙들어 주시고 주의 뜻으로 인도해 주셔서 저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끝이 보이지 않던 어둠 속에서 이제 건져 주시고 계심을 느낍니다.
아버지께서 제 기도를 들으사 다시금 저를 축복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이 어리석은 피조물은 제게 주어진 고난이 속히 지나가지 않음에 불평하고 때때로 감사를 잊었었지만
창조주께서는 저를 잊지 않으시고 주의 정한 때가 이르면 반드시 완전히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실 것을 믿습니다.
일찍이 제게 아첨하거나 오히려 시기하던 자들은 고난에 처한 저를 버리고 저주하며 떠났으나
주께서 사랑하시는 돕는 영혼들은 제게 남겨 주셔서 모두가 한뜻으로 협력하여 선을 이루어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도움을 부르짖는 제 기도를 들어 주시기 위해 반대로 손해를 보는 사람들이 있다면
주께서 그들도 기억하시고 위로하시고 언젠가 꼭 더욱더 큰 축복으로 그들과도 함께 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이제 하루를 마치고 잠을 청하려 합니다.
성령이 저와 함께 하셔서 제 상한 심령을 위로하시고 새 힘을 더하시길 기도합니다.
제게 아버지의 뜻을 알 수 있는 지혜를 주셔서 아버지가 계신 곳에 나도 거하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제 하잘 것 없는 지식과 주장은 모두 버렸사오니 이제 다시는 하나님 앞에 서지 않을 것입니다.
여호와 나의 주께서 이끄시는대로 주의 나라와 주의 의만 바라보며 따라가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종의 집이 구원을 얻었사오니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나도 지고 가길 원합니다.
온전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바라봅니다. 여호와 하나님, 창조주의 뜻대로만 살길 원합니다.
제 코에서 호흡이 떠나는 날, 주께서 정하신 낙원에서 잘 했다 칭찬 받는 선한 청지기가 되길 기도합니다.
티끌보다 작은 보잘 것 없는 믿음이지만
어떤 상황에도 어떤 환경에서도 주님 부르시고 인도하신 그 곳에서 예배하는 삶을 살길 원합니다.
제 남은 인생 전부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는 예배의 삶이 되게 하시길 원합니다.
은혜와 기도로 하루를 마칠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리오며
헛된 세상권세만 바라보고 살았던 어리석은 죄인을 구원하신 내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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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7 - [[하나님의 은혜를 바람]] - Allen Pote, 홍정표 역,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드니(I lift up mine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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