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1 술 마실 핑계가 필요했던 거죠~ 술 마실 핑계도 가지가지 되는 것 같습니다. 몸도 마음도 피곤해서오늘은 퇴근하자마자 잠자리에 들 생각이었는데, 갑자기 ... 그럭저럭 갑자기, 맥주캔을 그리고 싶은 바람이 생겨서두어캔 사다가 마시게 되었답니다. 딱히, 카스를 선호하거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그저, 디자인이 그나마 단순해 보였다는 거 ... 원래 좋아라 하는 버드와이저를 샀다면그려 볼 엄두도 못 내 봤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가만히 따라 그리다 보니평소에 안 보이던 글자나 선들이 보이네요. SPECIAL BLUELIMITED EDITION 파란색으로 나온지 몇년 된 거 같은데감히 '한정판'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뭐지? 2015. 9.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