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1 작게나마 기부를 시작합니다. 몇일 전 한국 컴패션에서 발송한 우편물이 왔습니다. 조금 부피감이 있는 봉투 안에는 후원 받을 아이의 사진과 간략한 정보, 그리고 후원자 가이드 등이 들어 있었습니다. 이제 저도 하나님께 받은 축복에 감사하며 작게나마 이웃사랑을 시작합니다. 빈 주머니를 채우셔서 이웃을 위해 쓰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예전부터 누군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물질적으로 도와야겠다는 생각은 어느정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만, 내가 쓰기에도 빠듯한 벌이로 나눔을 실천하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았었기에 ... 명절때쯤 해서 교회에 구제헌금을 조금 낸다거나, '더 많이 베풀 수 있도록 더 많이 벌게 해 주세요'라며 순서가 바뀐 기도를 하는 정도였습니다. 교회를 다니며,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기 원한다고 .. 2016. 7.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