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시선을 담다
SONY rx100 m4 와 함께 기억을 담아갑니다.
windparticle
2015. 10. 29. 20:51
하이엔드 디지털 카메라라고 하죠, 아마 ...
요즘, 소니 rx100 iv 를 이용하여 틈틈히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실 사진에 대해선 잘 모릅니다.
그저 멋진 사진들을 보며 부러워하는 정도 ...
사실 사진에 대해선 별 관심도 없었습니다.
DSLR은 무겁고, 디지털 카메라는 너무 작은 것 같아서
루믹스라고 ... 미러리스 하나 사서 몇년동안 잘 써먹었죠.
그러다 루믹스도 무겁다는 생각이 들어서 알아봤더니
'하이엔드'라 불리우는 디카들이 있었고
마침, RX100 새모델이 출시되어 '끝장 12개월 무이자할부'로 구매했습니다.
사실 제가 쓰고 있는 갤럭시 S5가 초점만 잘 맞았으면
디카를 살 생각은 안 했을 겁니다.
마음에 드는 풍경이나 상황을 잽싸게 찍어
폰화면으로 확인했을 때는 괜찮아 보이던 것이
막상 자세히 들여다 보니 초점이 제대로 안 맞은 것이 왜이리 많던지 ...
아이폰은 아이폰6로 찍었다라고 광고도 하던데 ...
요즘 사진 찍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본격적으로 사진을 배울 마음까지는 없으나,
깊이감 있는 색상으로 좀더 넓은 화각으로
기억을 담을 수 있게 되어 만족하고 있습니다.
종종 사진 올려 보겠습니다.